서킷브레이커가 뭔지,
이틀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
한 번에 정리합니다
6월 8일 코스피 -8.29% 폭락 후 서킷브레이커 발동.
6월 9일 오늘 +8.18% 반등 마감. 8,000선 탈환.
6월 8일 (어제)
-8.29%
7,484 마감·서킷브레이커
6월 9일 (오늘)
+8.18%
8,096 마감·하루만에 회복
아침에 증권 앱을 열었더니 거래가 멈춰 있었나요? 6월 8일 오전 9시 3분, 코스피가 8% 넘게 폭락하며 모든 종목의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됐습니다.
오후 2시 37분엔 코스닥도 발동. 코스피·코스닥 동시 서킷브레이커는 매우 이례적입니다. 주식은 사라진 게 아니라, 거래만 잠시 중단된 것입니다.
주문이 체결이 안 되고, “서킷브레이커”라는 단어가 무서웠죠. 특히 보유 중인 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10% 이상 폭락하며 불안하셨을 텐데요. 빠르게 상황을 이해해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.
하루 만에 코스피가 +8.18% 반등하며 8,096선을 회복했습니다.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중단 선언과 미국 반도체주 급반등이 원인. 삼성전자도 ’30만 전자’를 다시 회복했습니다.
증권가는 “당분간 변동성 지속”을 경고하고 있습니다
6월 5일 (목) 마감
코스피 -5.54%, 8,160선. 삼성전자 -6%, SK하이닉스 -9% 급락 시작
6월 8일 (월) 오전 9시 03분
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 — 코스피 -8.37%, 7,470선까지 급락. 20분 거래 중단
6월 8일 (월) 오후 2시 37분
코스닥도 서킷브레이커 발동 — -8.03%. 코스피·코스닥 동시 발동 이례적
6월 8일 (월) 마감
코스피 7,484.41 (-8.29%) — 676포인트 폭락 마감. 삼성전자 295,500원(-10.18%)
6월 9일 (화) 오전 장 시작
+4% 강세 출발 — 중동 긴장 완화 + 미국 반도체주 반등. 매수 사이드카 발동
6월 9일 (화) 마감
코스피 8,096.93 (+8.18%) — 하루 만에 8,000선 탈환. 삼성전자 30만원 회복
서킷브레이커란 무엇인가요?
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는 주가 급락 시 시장 전체 거래를 강제로 멈추는 안전장치입니다. 전기 과부하 때 차단기가 내려가듯, 주식시장 붕괴를 막는 제도예요.
1987년 미국 블랙먼데이 이후 도입. 한국은 1998년부터 시행 중이며, 발동 시 현물·선물·옵션 모든 거래가 20분 완전 중단되고 이후 10분 동시호가 후 재개됩니다.
한국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 (3단계)
1단계
-8%
1분 지속
20분 거래중단
2단계
-15%
1단계 후
추가 1% 하락
3단계
-20%
당일 장
조기 폐장
어제 폭락·오늘 반등의 원인
📈 6월 9일 오늘 최종 현황
코스피 +612포인트(+8.18%) 반등. 948개 종목 중 774개 상승. 반등의 중심은 다시 반도체·IT였으며, 증권가는 “압축 대응 유효”를 권고하고 있습니다. 다만 이번 폭락과 반등의 핵심 원인은 무엇이고, 다음 변동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. 👇
발동되면 내 주식이 강제로 팔리나요?
아니요. 서킷브레이커는 거래를 중단하는 제도지, 주식을 강제 매도하지 않습니다. 어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어도 내 보유 주식은 그대로였어요. 오늘 반등에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회복한 이유입니다.
단, 이미 넣어둔 주문이 지연될 수 있고, 재개 후 추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보유자가 꼭 알아야 할 대응법은 👇
오늘 하루 만에 반등했으면 이제 끝인가요?
단기 반등은 확인됐지만, 증권가는 “변동성 지속”을 경고합니다. CPI 발표, 스페이스X 상장, 선물·옵션 만기일 등 주요 이벤트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.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 역대 코스피 흐름 패턴과 지금 투자전략을 보려면 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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