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킷브레이커 발동되면
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?
6월 8일 발동 당시 “내 주식 사라진 건가?” 하고 놀라셨죠.
강제 매도 여부부터 재개 후 주문 처리까지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.
주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
서킷브레이커는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입니다. 내 계좌의 보유 주식은 그대로이며, 강제 매도도 발생하지 않습니다. 어제 발동 후 오늘 반등으로 대부분 회복됐습니다.발동 즉시 보유 주식은 계좌에 그대로. 거래 중단 20분 + 동시호가 10분 후 재개. 어제 경험자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 정리했습니다.
매수·매도 버튼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고, 앱은 에러 화면이나 “거래 중단” 메시지만 표시됐죠. 삼성전자, SK하이닉스가 -10% 이상 내려가는 걸 보면서 손도 못 쓰고 있는 느낌. 그 20분이 정말 길게 느껴지셨을 겁니다.
서킷브레이커는 거래를 멈추는 제도이지, 주식을 뺏거나 강제 매도하는 제도가 아닙니다. 보유 주식은 계좌에 그대로 있었고, 어제 버티신 분들은 오늘 +8.18% 반등으로 상당 부분 손실을 만회했습니다.
CPI 발표·스페이스X 상장·선물옵션 만기일 등 주요 이벤트 대기 중
보유 주식
그대로
유지
매수·매도
20분간
불가
기존 주문
체결
지연
📌 핵심 원칙
서킷브레이커는 “매매 중단 제도”입니다. 보유 종목이 강제로 팔리는 구조가 전혀 아니에요. 취소 호가(이미 낸 주문을 취소하는 것)만 예외적으로 접수됩니다.
발동 → 거래 재개까지 정확한 흐름
전 종목 거래 완전 중단 (20분)
코스피·코스닥·선물·옵션 모든 거래 동시 중단. 매수·매도 주문 접수 불가. 취소 주문만 가능. 어제는 오전 9시 03분 42초에 발동됐습니다.
동시호가 접수 시작 (10분간)
일반 매매는 안 되지만, 주문은 받습니다. 이 10분 동안 들어온 주문을 모아 단일 가격으로 체결합니다. 재개 직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어요.
정상 매매 재개
동시호가에서 결정된 단일가로 체결 후 정상 거래 재개. 재개 직후 큰 변동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어제는 재개 후에도 낙폭이 이어졌습니다.
발동 중 할 수 있는 것 vs 없는 것
어제(6/8) 보유자 실제 상황
⚠️ 재개 직후 보유자가 주의해야 할 3가지
재개 직후 가격이 발동 전보다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. 공포에 의한 반사적 매도는 손실을 확정시킵니다.
유동성 낮은 소형주는 재개 후 호가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체결가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.
가장 중요한 세 번째 주의사항은 이미 많은 분들이 어제 경험하셨는데 — 지금 확인하시면 다음 폭락장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. 👇
발동 중에 주식을 팔고 싶었는데 못 팔았어요. 손해 배상 받을 수 있나요?
안타깝지만 어렵습니다. 서킷브레이커는 법령(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25조)에 근거한 적법한 제도입니다. 한국거래소는 시장 보호를 위해 거래를 중단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한 손실에 대해 배상 의무가 없습니다. 오히려 발동이 없었다면 더 큰 공황 매도로 손실이 더 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3단계가 발동되면 당일 장이 완전히 닫히나요? 그럼 내 주식은?
네. 3단계(-20% 이상) 발동 시 당일 모든 거래가 종료됩니다. 하지만 주식 보유는 그대로이며, 다음 영업일 정상 개장됩니다. 어제는 1단계에서 멈췄고, 2·3단계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. 2·3단계 발동 조건과 대비 방법이 더 궁금하시다면 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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