📊 실적 심층 분석
매출은 72% 올랐는데
왜 손실이 2억 달러나 날까?
숫자 뒤 속사정
KEEL(구 비트팜스) 2025년 연간 실적 + 2026년 1분기
숫자만 보면 혼란스럽습니다. 이유를 알면 달라집니다.
매출이 늘었는데 손실도 늘었다면 — 그냥 나쁜 기업일까요, 아니면 전환 비용 때문일까요?
2025년 연간 실적과 2026년 1분기 수치를 항목별로 분해해 드립니다.
“매출이 72%나 늘었는데 왜 2억 달러 손실이야?”
처음 숫자를 보면 누구나 이 질문을 합니다.
게다가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되레 23% 줄었습니다.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?
이 숫자만 보고 “망하는 회사”라고 판단한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고,
반대로 숫자를 무시하고 스토리만 믿어도 위험합니다.
손실의 70% 이상이 비현금 항목이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KEEL의 손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.
① 장비 손상 처리 (구형 채굴기 교체에 따른 비현금 상각)
② 중남미 사업 철수 비용 (아르헨티나·파라과이 자산 정리)
③ 전환 구조 비용 (리브랜딩·본사 이전·팀 재편)
이 세 가지는 모두 일회성 또는 비현금 항목입니다.
✔ 2025 연간 실적 항목별 분해
✔ 2026년 1분기 매출 감소 이유
✔ 손실 중 비현금 비율 분석
✔ 유동성 5억 3,300만 달러의 의미
GAAP 순손실과 실제 현금흐름은 다릅니다. 둘 다 알아야 합니다.
| 항목 | 2024년 | 2025년 | 증감 |
|---|---|---|---|
| 총 매출 | $192.9M | $229M | +72% |
| 순손실 | -$54.1M | -$209M | 악화 |
| 조정 EBITDA | $54.7M | 흑자 유지 | — |
| 주당 손실 | -$0.12 | -$0.38 | 악화 |
2026년 1분기 실적 (최신)
| 항목 | 2025 Q1 | 2026 Q1 | 증감 |
|---|---|---|---|
| 매출 | $48M | $37M | -23% |
| 영업손실 | -$35M | -$98M | 악화 |
| 순손실 | -$36M | -$128M | 악화 |
| 조정 EBITDA | +$7M | -$17M | 적자전환 |
| 일반관리비 | $18M | $27M | +50% |
2억 달러 손실의 진짜 원인 3가지
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형 채굴기를 대규모 교체했습니다.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비현금 손상차손이 순손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. 실제 현금이 나간 게 아닙니다.
아르헨티나·파라과이 채굴 사업을 전략적으로 철수하면서 자산 손상 처리와 구조 비용이 발생했습니다. 이미 완료된 일회성 항목으로, 이후 반복되지 않습니다.
리브랜딩·본사 이전·AI 사업 인력 재편에 따라 일반관리비가 급증했습니다. 2026년 1분기 G&A 비용이 1분기 만에 50% 늘어난 이유입니다. 전환이 완료되면 정상화될 수준입니다.
현금·유동성 현황 (2026년 5월 기준)
KEEL은 2025년 연간 비트코인 매각으로 2,820만 달러의 실현 이익을 거뒀습니다.
2026년 1분기 영업손실 9,800만 달러 중 감가상각 비용 2,800만 달러는 비현금 항목입니다.
라틴아메리카 자산(파소 페 등)은 이미 매각 완료, 향후 손실 발생 없습니다.
가장 중요한 한 가지 — AI 임대 계약 체결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아래서 확인하세요.